와트 용어확인, 전기요금 절약하기 팁 정리

최대 전력수요가 발생하는 겨울철에는 가정용 난방기를 많이 사용하게 된다. 가정용으로 사용한다지만, 전기료가 걱정되는 요즘 소비전력을 확인하고 사용해야 전기세 폭탄을 막을 수 있다.
순간 소비전력이 크고 사용량이 많은 전기제품의 와트를 확인하고 사용한다거나 인버터 기능이 있는 온열기기를 사용하면 전기사용료 절약할 수 있다. 와트를 이해하면 에너지를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와트가 무엇인지 소비전력은 어느 정도 되는지 상식적으로 알아두자.

ㅇ와트란? (watt)

- 1초 동안에 소비하는 전력 에너지를 와트라고 한다.
💡와트 값을 줄이면, 에너지 효율성도 증진시키고 비용도 절약할 수 있다.


ㅇ 전기요금 고지서 kwh?
- 전력량의 보조 단위로 기호는 kWh를 사용하며 1kw의 공률로 1시간에 할 수 있는 일의 양에 해당한다.


ㅇ 전기제품 단위 W?
- 세계 최초로 증기기관을 개량하여 실용화한 스코틀랜드의 제임스 와트의 이름을 딴 것으로, 대문자 W를 쓴다. (사람 이름으로부터 왔기 때문에 대문자다.)


ㅇ 에너지 효율등급 확인하기

- 소비 전력과 함께 에너지 소비효율등급이 전자제품에 표시되어 있다.
전기요금을 절약하기 위해서는 1등급의 효율이 가장 높은 것을 고르면 5등급 제품에 비해서 30~ 40%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ㅇ에너지 절약하기 팁 💡

ㅇ2016년부터 3단계 누진제 적용

- 전기를 사용하는 용도에 따라 주택용, 일반용, 교육용, 산업용 등으로 구분하여 차등 적용하고 있는데, 주택용 전기요금에만 누진제가 적용돼 있다.

ㅇ대가족/다자녀/출산가구 할인

- 5인 이상 가구나 3자녀 이상 가구이거나 3년 미만인 영아가 1인 이상 포함된 가구인 주거용 주택용 고객

- 주거용 주택용 고객이며, 주민등록표상 가구원수 5인 이상이거나, 가구원 중 자녀가 3인 이상인 가구, 출산·입양 등으로 세대별 주민등록표 상 출생일로부터 3년 미만인 영아가 1인 이상 포함된 가구

- 아파트 고객은 관리사무소로 신청

- 재외동포 및 외국인 가구는 법령에 따른 국내거소 신고증, 외국인 등록증 등으로 주민등록표를 갈음

- 할인 적용 : 해당 월 요금의 30%(16,000원 한도), 신청일이 속하는 월분 요금부터 적용(한도액은 사용일 수에 따라 구분 계산)

---

ㅇ전기요금 특별 지원 확대 ('22.12.31까지)

- 정부는 현재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뿐 아니라 다자녀·다가구, 출산가구, 복지시설 등을 포함한 사회적 배려계층에 적용되는 전기요금 할인을 약 40% 한시 확대

ㅇ 장애인, 유공자, 기초수급(생계 의료) 자
월 16,000원 한도 → 월 22,000원 한도

ㅇ 기초수급(주거 교육) 자
월 10,000원 한도 → 월 14,000원 한도

ㅇ차상위계층자
월 8,000원 한도 → 월 11,000원 한도

ㅇ 대가족, 3자녀, 출산가구 : 월 16,000원 한도 → 월 22,000원 한도


ㅇ전기요금 계산하기

- 한국전력공사 사이버지점에서 요금계산기를 통해 가능하다.
https://cyber.kepco.co.kr/ckepco/mobile/cy_cal_easy/cal_001_easy.jsp

KEPCO

---

일반적인 가정용 콘센트는 15A의 전류와 3000 W 전력 사용이 허용된다.

전력 소비량이 많은 제품을 하나의 콘센트에 사용하면 차단기가 내려가거나 화재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