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 의미 , 팥죽 먹는 날 ?

안녕하세요 🌞

22년 12월 22일은 동지(冬至)입니다. 😀
동지 의미는 무엇이고 왜 팥죽을 먹는지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ㅇ 동지(冬至) 란?

- 24절 후의 스물두 번째 절기.
일 년 중에서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다.

- 이십사절기의 하나. 대설(大雪)과 소한(小寒) 사이에 들며 태양이 동지점을 통과하는 때인 12월 22일이나 23일 경이다.

*소한 小寒
- 이십사절기의 스물 셋째
- 태양의 황경이 285도에 도달했을 때로 동지와 대한 사이에 드는데, 양력 1월 6일이나 7일 경이다.

팥죽

ㅇ 왜 팥죽을 먹는가?

- 동지부적(冬至符籍)이라 하여 뱀 ‘사(蛇)’자를 써서 거꾸로 붙여 잡귀를 막는 속신(俗信)이 있다.
그래서  팥죽을 쑤어먹지 않으면 쉬이 늙고 잔병이 생기며 잡귀가 성행한다는 속신이 있다.

-  동짓날 일기(日氣)가 온화하면 이듬해에 질병이 많아 사람이 많이 죽는다고 하며, 눈이 많이 오고 날씨가 추우면 풍년이 들 징조라고 여긴다. 또 동짓날이 추우면 해충이 적으며 호랑이가 많다는 믿음이 있다.

- 예부터 동짓날이 되면 백성들은 모든 빚을 청산하고 새로운 기분으로 하루를 즐겼으며,
일가친척이나 이웃 간에는 서로 화합하고 어려운 일은 서로 마음을 열고 풀어 해결하였다.

오늘날 연말이면 불우이웃 돕기를 펼치는 것도 동짓날의 전통이 이어 내려온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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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조상들은 경사스러운 일이 있을 때나 재앙이 있을 때에는 팥죽, 팥밥, 팥떡을 해서 먹는 풍습이 있었다.
요즘도 이러한 풍습이 이어져 고사를 지낼 때에는 팥떡을 해서 고사를 지내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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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세시풍속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