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흔한 멜론 품종은 네트형 머스크로 속이 노란색을 띈다.
영미권이나, 유럽권에서는 (칸탈루프) Cantaloupde 머스크 멜론이 보편적으로 속이 주황색이다.
우리나라 수박과 참외를 합쳐놓은 것 같다.
과거에는 고급과일에 속했지만, 요즘은 그러지 않은 것 같다.
그래도 선물용 과일로는 멜론을 더 쳐준다.
이번에 선물로 멜론 두통을 받았는데, 수박이나 참외는 잘 사 먹어도 멜론은 어쩌다 먹는 과일이긴 하다.
멜론은 초록색 껍질 부분이 쓴맛을 내기 때문에 1~2cm 정도 깎아내서 먹어야 맛있다.
수박 흰 부분을 먹으면 맛이 없는 것처럼 멜론도 후숙을 잘해서 먹어야 맛있는 과일이다.
택배로 막 싱싱한 멜론을 받았다면, 2 ~ 3일 정도 후숙 해서 먹는 것을 추천한다.
1. 잘 익은 멜론은 물에 한번 씻고 도마 위에 올린다.
2. 위쪽 줄기 부분과 밑동을 잘라준다.
3. 세워놓고 칼로 살살 껍질 벗기듯 자른다.
(다칠 수 있으니 손 조심하자! )
자르다 실수해도 괜찮다 다시 자르면 되니 천천히 벗겨내듯 깎는다.
멜론은 초록색 부분이 쓴 맛이 나기 때문에 많이 자르더라도 괜찮다
4. 예쁜 멜론 공이 만들어졌다.
깎다가 덜 깎인 부분이나 더 자르고 싶은 부분을 다듬으면 된다.
5. 두 개로 자르고 숟가락으로 파도 되는데 4분 등분해서 속을 살살 긁어줬다.
6. 멜론은 시원해야 맛있으니 나머지는 밀폐용기에 잘 담아서 보관했다가 먹기 직전에 썰어먹고, 이따 바로 먹을 건 그릇에 담아 랩 씌워서 냉장고에 보관헸다 먹으면 꿀 맛이다! ㅎㅎ
멜론 두 개 손질하고 정리하는데 15분 정도 걸렸다.
(수박은 이렇게 자르면 30분 걸린다..)
난이도 : 중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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