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테크

식량 대란 예상/ 비료·연료 가격 급등-> 식량관련 ETF 를 사야할 때 ?

워킹맘의 잡블로그 2022. 7. 13. 15:06
반응형

주식으로 재미를 못 보고 있는 요즘, 연금으로 보유할 ETF에 관심이 많다.
20년도부터 ETF를 사야겠단 생각만 하고 지켜보기만 했는데.. 왜 그랬지? ㅋㅋ 1주 라도 살걸.., 후회하고 있지만 지금이라도 시작해야겠다.

원자재 EFT 오르는 거 보니 배가 아프다.




ETF 가 무엇일까?
(Exchange Traded Fund, 상장지수펀드)
오늘 날짜 기준으로 시가총액 순


처음 ETF를 시작할 때는 미국 S&P500을 추천한다.

(미국 해외주식 테슬라 보유하고 있는데 세금 면제 범위(250만 원) 내에서 매도 매수하면서 연말에 쏠쏠한 수익을 봤었고 미국 주식이 우리나라보다 안전하고 수익률이 좋다.)

ETF 거래량 순으로 보면



주식의 경우에는 회사명으로 거래되기 때문에 인지가 쉬운데, EFT는 이름이 일단 길다.

그리고 어려운 단어 투성이라 그런지.. 거부감부터 생긴다.

그래서 나는 레버리지 이런 거는 안 보고 ㅋㅋ 주식 테마 카테고리 이름을 가진 EFT에 관심이 많다.

원자재로 예를 들면 구리, 금 등 이런 거

주식보다 이름은 어렵지만 심볼로 구분하면 더 쉽다..

주식 어플에서 ETF를 검색하고 해외로 들어가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오늘은 식량(곡물) 관련 ETF를 찾아보려 한다.

주식은 한 테마에 종류가 엄청 많은데
EFT는 그렇지 않아서 다 찾아보고 비교 검색해 볼 수 있다.

농산물은 DBA
농업은 MOO
축산물은 COW

내년에 식량 대란이라는 기사가 떴고,
식량대란이 좋은 소식은 아니지만 마냥 손 놓을 수는 없으니 농업 MOO ETF로 투자계획을 세워보자

https://news.v.daum.net/v/20220713120128687

 

세계식량계획 "비료·연료 가격 급등..내년엔 식량 못 구할 수도"

(서울=뉴스1) 이서영 기자 = 올해의 식량위기는 빈곤층에 한정됐지만 내년에는 식량을 구하는 것 자체가 어려워, 보다 많은 사람들이 식량위기를 겪게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3일 NHK는 데

news.v.daum.net

 


농업 ETF : MOO


22년 4월에 109 $ 였는데 84까지 떨어졌다.

많이 떨어진 것 같지만 20년도에는 41$ 였다.

이래서 EFT를 해야 한다는 게, 장기로 1~2년만 봐도 우상향의 그래프를 그리기 때문이란다.

RSI에 파란 화살표 뜨면 매도신호인데.. 아직은 지켜봤다가 80$ 언저리에서 구매해야겠다.


MOO는 MVIS Global Agribusiness 지수를 추종한다.

- 상기 ETF는 이 지수에는 농약, 동물 건강 및 비료, 종자 및 특성, 농장 / 관개 장비 및 농기계, 양식 및 어업, 축산, 재배 및 농장 재배 및 거래에서 수입의 50 % 이상을 창출하는 회사의 지분 증권이 포함되어있다.



보통 은행에서 펀드상품으로 ETF를 판매한다 하면, 은행을 거치지 않고 직접 펀드를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주식처럼 배당도 있다.



국가별 분포도도 확인할 수 있는데 미국이 54%나 차지하고 있다니 신뢰가 간다.

부정하고 싶지만 미국 시장 영향으로 경제가 움직이니 어쩔 수 없다.



아직 매수하고 싶은 가격이 아니라서 고민이지만, 일단 매수해보고 내년에 식량 대란이 왔을 때 MOO 가 어떤 차트를 그리는지 기대해봐야겠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