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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한파경보, 차량 월동준비 점검 하기 / 전기차 관리팁

워킹맘의 잡블로그 2022. 12. 10.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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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안전운행을 위해 차량 점검은 필수적이다.
겨울철 낮은 기온으로 인해 공기압이 변하고, 눈길이나 빙판길의 좋지 않은 노면 상태가 운전자를 위협한다.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 전에 미리 확인하고 점검해 놓도록 하자.

 



ㅇ 타이어 점검


- 타이어 종류 확인
타이어 옆면 포식으로 종류를 확인할 수 있다.
사계절 : M+S / 없으면 여름용 / 겨울용 : M+S , 3PMSF



- 위치 확인
위치를 주기적으로 교환하면 타이어가 고르게 마모되기 때문에 수명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타이어 교체 시 앞. 뒷바퀴 2개만 교체하기도 하는데 접지력이 한쪽으로 쏠리는 현상으로 위험해질 수 있으니 네 바퀴 한 번에 교체하는 것이 좋다.


- 마모도 확인
마모 한계선 1.6mm 전에 타이어 교체를 하면 된다. 타이어 그르부에 표시된 부분을 보고 마모 한계선을 확인할 수 있다.



- 공기압 확인
기온이 낮아지면 공기압이 수축되어 공기압이 떨어진다. 여름 대비 평균 4~5% 이상 낮아지므로 공기압을 재점검하도록 하자.
가능하면 월 1회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적정 공기압을 맞춰주는 것이 좋다.


ㅇ눈 오는 날 타이어체인이 없다면?

- 눈 오는 날 체인이 없거나 있어도 설치가 힘들경우 스프레이 체인을 사용하면 편리하고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다.

 

배터리 점검

- 노후 배터리는 겨울철 급격한 기온 하강으로 인해 전압이 크게 떨어져 방전될 가능성이 높다. 보통 자동차 배터리 수명은 3~5년이다.
잦은 방전은 배터리 수명을 더욱 단축시키기 때문에 겨울철 대비 필수적으로 확인해야 할 부품이 배터리이다.
장시간 운행하지 않거나 배터리 단자 주변에 이물질이 쌓여 접촉 불량에 주의하고 과도한 전력 사용기기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



ㅇ부동액 교체주기 확인


-냉각수가 얼 수 있기 때문에 엔진 과열 방지를 위해 부동액 점검을 미리 하는 것은 중요하다.
주기적으로 교환하지 않으면 엔진 출력 저하, 냉각계통 부식 등의 원인이 된다.
부동액 색상이 녹. 적색으로 구분되어 있으므로 부동액 색상을 확인하고 제품을 구입해야 한다.


ㅇ수분 제거제 사용 등 엔진 고장 방지


- 연료탱크 내. 외부 온도 차로 인한 결로 현상이 생기면 수분이 생기기 쉽다. 이러한 수분은 연료의 불완전 연소나, 연료 라인 부식현상을 야기할 수 있고 엔진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겨울철에는 주유를 할 때마다 수분 제거제를 사용해 주면 결로현상과 연료 동결 현상을 예방할 수 있다.




ㅇ전기차 운행 관리 팁💡


-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면 전기차 배터리 전해액이 둔감해지고 내부 저항이 커지면서 충방전 속도가 제한된다.
- 가능하면 실내 주차장에 주차하기
(야외 주차를 해야 한다면 충전기를 연결해 미리 차량을 예열하면 디젤 자동차를 미리 시동을 걸고 출발 전 예열하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다.)
- 주차 시 충전기 전원 연결해놓기
- 열선 시트 등 전력 소모가 많은 기능은 미사용시 꺼놓기
- 충전 시 히터를 끄거나 낮추는 등 충전 부하를 줄이기
- 쌓인 눈이 있다면 미리 눈을 털어내고 주행을 해야 에너지 낭비를 줄일 수 있다.
- 겨울철에는 과속, 급가속을 삼가고 정속 주행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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