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 일에 어린이에게서 원인 불명의 황달과 급성 중증 간염이 처음 발견되었었다. WHO에 따르면 7월 8일 기준 35개국에서 1,010건의 의심 사례가 보고되었다고 한다. 대부분 6세 미만의 어린이에게 나타나며, 성별과는 무관하게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보통 6월부터 아데노바이러스 감염이 급증해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전파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코로나로 마스크를 잘 쓰고 다녀서 그런지 아직까진 한국에서는 소아 급성 간염 사례가 미미한 것 같다.
이번 어린이 급성 간염은 A, B, C, E형의 기존 바이러스 간염과 차이가 있고, 대부분 중증이나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하는 질병이다.
아데노바이러스 의심 증상 및 관리법
- 호흡기 질환, 구토 , 설사 증상이 나타나며, 간염이 면역력이 저하된 사람에게 나타나는 것과는 달리 아데노 연관 바이러스 2는 건강한 어린이한테도 발생되었다는 점이 다르다고 한다.
아직까지 연구단계에 있는 AAV2는 원인 파악이 정확하지 않아서 확실한 예방법은 없다.
면역력 관리와 손 씻기, 올바른 생활습관 등 우리가 이미 코로나로 인해 지키고 있는 생활규칙을 잘 실천하면 안전하게 지낼 수 있을 것이다.
원인 불명의 고열, 아데노바이러스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피검사를 꼭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소아 간염 AAV2의 연구 확대 필요, 코로나와는 무관할 듯
- 아데노 관련 바이러스 2 (AAV2)는 흔한 바이러스지만, 이전에는 질병을 유발하는 것으로 생각하지 않았다고 한다.
AAV2는 아데노바이러스나 헤르페스 바이러스와 같은 다른 바이러스가 있을 때만 복제할 수 있다는 이상한 특징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급성 간염 확자의 94%에서 AAV2가 발견되었지만 대조군 샘플이 거의 없는 상태인 데다가, 다른 국가의 소아 간염에서 AAV2와 공동 감염 바이러스(2개의 일반 바이러스 동시 감염)가 발견되어 추가 조사가 필요한 단계라고 한다.
전 세계적으로 원인불명의 소아 간염 사례가 1000건 이상 보고되었지만 대부분 회복되었으며, 지금까지 22명의 어린이가 사망했다고 한다.
Glasgow 대학의 Emma Thomson은 "코로나바이러스가 급성 간염의 발병에 어떤 역할을 했을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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